참된 書畵란~!
단순한 謀倣이나
붓끝의 技巧가 아니라
보다 큰 生命의 律動으로
나 자신이 投影되어 나와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땅의 일부 글쟁이는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세파에 휩쓸려
자신의 이익만을 求한다
글쟁이는 글을 써서
민중의 마음을 살찌우게 하고
정치는 정치꾼이 하면 되거늘..
어찌 세상과 타협하려는가...
무엇을 얻으려고?
그~순간부터
너는 글쟁이가 아니라
이땅의 시정잡배 일 뿐이다....
( "사람의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