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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游故事

大连旅行

by dnahd@hanmail.net 2019. 10. 7.

비바람 몰아치는 대련반도 여순감옥

분위기는 참 을씨 년 스럽다

지난날 조국독립을 위하여 .......

후세에 記億 하는 이 많지 않다

마음도 발걸음도 무거운 여순(旅顺)의 오후

 

죄수들이 입은 수의 색의 구분으로

무기수 사형수로 나뉘었다는데~

 

 

 

1인실 독방의 구조

차디찬 엄동설한에 어찌 인고의 시간을 보냈을까

가슴 먹먹하네

 

안중근 의사님 이 기거하시던 마지막 침상

 

여기 낡은 책상에서 未完의 집필을 하시다.............

 

잔인한 고문도구들

 

사형장

수많은 수형자들을 처형한 교수대

안중근 의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애국지사님들을 처형한~~

아래에는 나무 통속에 웅크린 시신이 그대로 보관

죽어서도 똑바른 기개를 꺽을려고~~

 

아~ 위대한 님이시여

 

 

  人無遠慮難成大業 

 사람이 이 먼 뒷날을 생각하지 않으면, 큰 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말씀

 

~이은하/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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