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폭력적이고
파괴와 생성의 연속
작금 이 땅에서 벌어지는
인간욕망의 끊임없는 부산물
서로를 증오하고 죽여야 하는
이 땅의 정서는 오직 나만의 이기주의
만인의 질서와 공공의 이익을
지켜야 하는 법치는 무용지물
이 치욕스런역사의 현장에
참가하지 못하고
찬내나는 구석진 골방에서
시린 손의 한탄할 수밖에 없는
나 자신의 초라함의 絶望
역사는 폭력적이고
파괴와 생성의 연속
작금 이 땅에서 벌어지는
인간욕망의 끊임없는 부산물
서로를 증오하고 죽여야 하는
이 땅의 정서는 오직 나만의 이기주의
만인의 질서와 공공의 이익을
지켜야 하는 법치는 무용지물
이 치욕스런역사의 현장에
참가하지 못하고
찬내나는 구석진 골방에서
시린 손의 한탄할 수밖에 없는
나 자신의 초라함의 絶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