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5 슬픈꽃 부겐베리아 이 꽃이 부겐베리아 꽃 이랍니다. 일명 paper flower라고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중국의 윈난성에서도 보았지요, 이 꽃잎을 만지면 아파서 금세 떨어집니다. 아주 작고 슬픈 캄보디아 사람들과 닮은 것 같아요, 태국/캄보디아 국경(아란)에서 만난 캄보디아 소녀 깊고 검은 눈망울에서 슬픈 캄보디아의 초라한 역사 말해주는 것 같구나 과연 내가 무엇을 줄 수 있나 1달러 아니요 내 마음~ 작고 검은손에 사탕 하나 주었지요 소녀야! 소녀야! 나는 어쩌란 말이냐 여행자와의 약속은 지킬 수가 없는 것이기에 깊어지는 나그네의 한숨소리뿐입니다.... "정주고 내가우네(연주곡)" 2010. 8. 7. 이전 1 ··· 59 60 61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