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내내
무더위속에서
피고지길 두달여~
이제는 마지막 꽃을 피우고
길 떠나려 하네
盛盛한 꽃봉우리채 떨어지는것은
동백꽃과 비슷하지만
三伏의 더운여름 담장에 기대어
제몸을 열어보이는 능소화야~!
줄기의 강한 生命力력은
벽돌담장과, 고목에도 뿌리를 내리는데
힘없이 떨어지는 꽃잎과는
아주 극명한 능소화의 비밀스런 몸짓.
이렇게 여름이 떠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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