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随便

소리바람새

by dnahd@hanmail.net 2016. 10. 25.

 

 

혼란한 세상의 소음에

가을날의 變絶은

순간을 기약할수가 없다

계절을 잊어버린 자연의 방황은

폭우로 내리는 가을비에

한여름 같은 태양볕의 熱氣

어디에 눈을 맞추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해는 이미 저물어 가고

어둠은 밀려오는데

지친 발걸음은 무겁고

먼~길 돌아 달려왔는데

허름한 대문앞에

낙엽한장 놓고 떠난

무정한 가을바람아~

커피한잔과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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