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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然

나무야~

by dnahd@hanmail.net 2012. 1. 21.

 

나무야

나무야

아낌없이주는 나무야

푸르른 넓은 그늘아래

쉴곳을주고

아름다운 꽃을 피위

마음을 예쁘게 만들고

추운겨울날

네가 죽어 나를 살렸네

깊은 주름으로 얼룩진

세윌이란 연륜의 나이테에

미련한 나의 욕망의 몸짓에

말없이 온몸을 내어주고~

너는 톱밥이라는눈물로 화답한다

고맙데이~

미안하데이~

나무야...........生命倉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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