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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然

동백꽃잎 떨어진날에~

by dnahd@hanmail.net 201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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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아~

무었이 부끄러위

작은몸을 버리려는가

어설픈 인생도

움켜잡으려고 애처러운데~

아~

깨닫지 못하고

하루를 사는 모양아

부끄럽지 않은가.....

간밤에 바람소리에

선혈낭자한 모습으로

돌절벽에 누위있네

자~ 일어나라 손잡아줄께...

괜찮다

모자라면 어때

가난하면 어때

아프면 아픈대로

그리움은 가슴에 묻고~

그래!

우리같이 손잡고 함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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