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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话10

고향이 떠나고 없음을 고향에 가서 고향이 떠나고 없음을 알았다 부모님은 흙이되어 떠나시고 형제들은 풀씨되어 떠나고 친구들은 바람되어 떠나고 이웃들은 풍문으로 떠나고 고향은 내 마음속에 아른거리는 물 이미 나에게 떠나간헛디딘 발자국일 뿐....法光 ~정수년/그리움 2022. 2. 5.
書畵란~ 참된 書畵란~! 단순한 謀倣이나 붓끝의 技巧가 아니라 보다 큰 生命의 律動으로 나 자신이 投影되어 나와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산길돌아 님에게로 2022. 2. 5.
靑芝有情 내가 울고 싶어서 파랑 잔디를 찾아 갑니다. 남몰래 한이 가도록 울고 싶어서 파랑 잔디를 찾아갑니다. 인간폐업 천형원한(天形怨恨)을 울었습니다. 몇백 번 죽음을 고쳐 죽어도 자욱 자욱 피맺힌 그리움과 뉘우침이 가득 찬 문둥이 아니겠습니까 실컷 울어봐도 유한(有恨)이 가시지는 않아 그래도 울음이 울음을, 눈물이 눈물을 달래주는 자위(自慰)가 그립습니다. 눈감고 눈감고 누워서 조는 미령의 피로한 몸에 폭신한 파랑 잔디는 생명의 태반인 양 지령(地靈)의 혈맥이 이다지도 내 혈관에 싱싱한 채 순환합니다. ~동행 2022. 2. 5.
惡이 善에게 묻노니~ 對象이 쓸모가 없기 때문에 手段이 쓸모가 없음을 보지 못하고 놓쳐 버리는 수기 있다. 악이란 사람 마음을 빼앗은 것을 말함이다. 악은 선을 알고 있으나 하지만 선은 악을 모른다. 自己認識을 지키고 있는 것은 다만 악일 뿐이다 악이 사용하는 수단은 問答이다. ♬차나 한잔 하시게 2022.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