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내게 賢答을 要求하지만
해마다 나의 몸짖은
그대로일뿐~
시간을 저울질해야하는
老動者의 인생이라는것은
단순무식한것
오래된 책장위에 먼지켭켭이 쌓여있는
책들을 정리하고 불사르면서
秦始皇의 뜻을 헤아려본다
지식이라는것은 책상위의 古書속의
難解한 智識 아니라
나의 머리와 몸속에 스며있는
나만의 언어와 感性인데
왜곡된 지식의 힘은
무서운 公共의 秩序을 파괴하는
刑罰인것을........
오늘 버리고 돌아서니 가볍다
내일은 또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teresa teng 在水一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