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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游故事

四川省 松潘古成

by dnahd@hanmail.net 2014. 2. 10.

 

아무리 아름다운

구채구와 황룡의 모습도

여기를 지나야 하는데~

옜모습은 자취를 감추고

현대문명의 商述과

어설푼 新久의 부자연스런 調和도

客棧의 붉은 등불아래 묻어두고

잠시배낭을 내려놓고

旅毒을 풀어 내린다

지식이 없으면 어때~

쫌 가난하면 어때~

비록 글을 모르지만

내마음의 몸짓으로

만들어온 이땅의 역사는

純白의 白痴美에

오늘 마침표의 도장을찍는다

새들도 쉬어가고

구름도 걸쳐가는

송판고성의 모퉁이에서

나의 이야기는 저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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