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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中

정윌 초하루

by dnahd@hanmail.net 2016. 2. 6.

어머니~

 

문풍지 틈 사이사이로

끊임없이 들어오는

찬바람에

파르르 몸서리치는

깃떨어진 날개 울음소리처럼

애처로운데

정월 초하루  긴~밤의

절망의 고독은

그리움의 강 넘어

한번  꼭 보고 싶은 그 이름

어머님.....

세월이 울어요

내가 울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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