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2016년 11윌11일 오일장이 열린날 우연히 지나가다
村婦의 손에들려 팔려가기를 기다리던 너를 지나가다가
다시들려 너를 품에 왔단다
어리지만 영특하고 착하고 힘쎄고 씩씩한 모습에
神이주신 선물이라 생각했었지~
날이갈수록 더욱더 총명하고 귀여위서
주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고
이세상에 이렇게 쓸만한 녀석을 만날수없을것 같았는데............
2017년 2윌 16일 너를 보냈다
이렇게 짧은생의 안타까운 연륜인데
모두 나의 부덕함에 꽃도피위보지 못하고...
미안하다 순돌아~
부디 좋은세상에서 못다한 사랑도 나누고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