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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中

순돌아 안녕

by dnahd@hanmail.net 2017. 2. 19.

 

 

 

아가야

2016년 11윌11일 오일장이 열린날 우연히 지나가다

村婦의 손에들려 팔려가기를 기다리던 너를 지나가다가

다시들려 너를 품에 왔단다

어리지만 영특하고 착하고 힘쎄고 씩씩한 모습에

神이주신 선물이라 생각했었지~

날이갈수록 더욱더 총명하고 귀여위서

주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고

이세상에 이렇게 쓸만한 녀석을 만날수없을것 같았는데............

2017년 2윌 16일 너를 보냈다

이렇게 짧은생의 안타까운 연륜인데

모두 나의 부덕함에 꽃도피위보지 못하고...

미안하다 순돌아~

부디 좋은세상에서 못다한 사랑도 나누고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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