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이 부겐베리아 꽃 이랍니다.
일명 paper flower라고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중국의 윈난성에서도 보았지요,
이 꽃잎을 만지면 아파서 금세 떨어집니다.
아주 작고 슬픈 캄보디아 사람들과 닮은 것 같아요,
태국/캄보디아 국경(아란)에서 만난 캄보디아 소녀
깊고 검은 눈망울에서 슬픈 캄보디아의
초라한 역사 말해주는 것 같구나
과연 내가 무엇을 줄 수 있나
1달러 아니요 내 마음~
작고 검은손에 사탕 하나 주었지요
소녀야! 소녀야!
나는 어쩌란 말이냐
여행자와의 약속은 지킬 수가 없는 것이기에
깊어지는 나그네의 한숨소리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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