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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中

흐르는것은 세윌뿐이랴!

by dnahd@hanmail.net 2012. 4. 25.

 

사라지는 이 어찌 세윌뿐이랴

흐르는 강물에 첫사랑도 가버렸고

파도치던 밤에 님도 떠나버렸네

사라져가는 香氣

어른거리는 幻影

자꾸만 작아지는 이몸에

내려앉은 세윌의 잔주름은

깊고 굵은 火印이 되었네

둥글둥굴 예쁘게 살아야하는데

작은그릇에 넘치는 물을 담고서

파도치는  인생의 눈물을  몰랐네

찻잔속의 작은 눈물처럼

스스로 허물어지네.

한번은

작은 불꽃이라도............"JM"

세윌아!

무정한 세윌아!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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