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随便

無所有

by dnahd@hanmail.net 2012. 8. 19.

배움의 지식이 없으니

세상의 빛이 될 수 없고

 

곡간의 재물이 없으니

마음을 나눌 수도 없고

 

속내를 보여줄

친구가 없으니 허전하고

 

풀뿌리 같은 兄弟들은

소식조차 전할 길 없고

 

바람 하늘길 가신 부모님의

빈자리는河海와 같은데~

 

바람아 지나가는 길에

발걸음  머물거든

내~방문이나 닫아주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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