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란다
가을은~
채위지는 충만의 계절인데
나는 벌거벗은 마른나무
스스로 고립되어
말을 잃어버리고
눈뜨면 보이는 익숙한 벽은
낡아 헤어진 그리움과
무윈칙의 끝없는 평행선~
어느새~
바람 내음새도 달라지고
성급한 낙엽은 나처럼
떨어져 길위에 뒹구네
아~
오늘 밤에는 창문을 닫아야겠다
한없는 그리움에 부서지는
여인의 떠나간 향기를 ............
가을이란다
가을은~
채위지는 충만의 계절인데
나는 벌거벗은 마른나무
스스로 고립되어
말을 잃어버리고
눈뜨면 보이는 익숙한 벽은
낡아 헤어진 그리움과
무윈칙의 끝없는 평행선~
어느새~
바람 내음새도 달라지고
성급한 낙엽은 나처럼
떨어져 길위에 뒹구네
아~
오늘 밤에는 창문을 닫아야겠다
한없는 그리움에 부서지는
여인의 떠나간 향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