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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변에서~~ 哈尔滨(하얼빈)丹东(단동)沈阳 (심양) 延吉(연길)图们(도문)珲春(훈춘 여정을 기차타고 둘러보았지요. 3윌인데 아직도 많이 추위요, 동북삼성의 동절기는 혹독하고 힘든시간이지요. 며칠을, 기차를타고 눈내린 중국의 광활한 대지와 조선족 사람들의 삶과 애환도 보았지요. 위의사진은 두만강변에서 찍었는데 사진 반대편은 북한의 남양땅입니다. 불과 강폭은 200미터정도 총을든 남루한 북한의 군인도 보입니다. 강하나 건너면 북한땅,,여기에는 고향을 그리는 흔적들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2008년3윌7일도문) ~美丽的神话 2010. 10. 6.
슬픈꽃 부겐베리아 이 꽃이 부겐베리아 꽃 이랍니다. 일명 paper flower라고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중국의 윈난성에서도 보았지요, 이 꽃잎을 만지면 아파서 금세 떨어집니다. 아주 작고 슬픈 캄보디아 사람들과 닮은 것 같아요, 태국/캄보디아 국경(아란)에서 만난 캄보디아 소녀 깊고 검은 눈망울에서 슬픈 캄보디아의 초라한 역사 말해주는 것 같구나 과연 내가 무엇을 줄 수 있나 1달러 아니요 내 마음~ 작고 검은손에 사탕 하나 주었지요 소녀야! 소녀야! 나는 어쩌란 말이냐 여행자와의 약속은 지킬 수가 없는 것이기에 깊어지는 나그네의 한숨소리뿐입니다.... "정주고 내가우네(연주곡)" 201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