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6 簡易驛 녹이슨 철길위로 상심(傷心)한 별이 떨어진다. 남겨놓은 기억들이 숨죽이며 달려온다. 그리움에 달려왔건만 슬픔 한조각 남겨놓고 사라져간다. 너와내가 사랑을 고백했던 낡은 벤치위로 힘에겨운 가로등이 졸고있다. 고독하다는것은 쓸쓸하다는것은 모두에게~ 잊혀지는 것인가.... 장항선 청소 역전. 2011. 3. 16. 孤立無援~ 中国 吉林省 长春市 松花江边...... 아! 凍土의 땅 모든 것이 숨죽인 스산한 강변 위에 홀로 선 노송처럼~ 얼어버린 달빛그림자에 나뭇가지에도霧淞 이 피었다 갈 곳을 잃어버린 고립무원의 땅에서 나는 철 지난 옛 기억을 꺼내어, 만지작 거린다 나의 기억은 빛바랜 추억의 화원에 서성거린다. 그~무엇인가를 한없이 그리고 싶은데... 아득함은 꿈만 같구나. 時節을모르는, 나는~ 오늘도 쓸데없이 하얀 도화지에 낚서을 하고 있다.. ★霧淞~무송은 중국길림성 송화강변의 물안개 적당한 온도(영하 15~20) 정도에서 얼어버린 안개 수증기가 강변 나뭇가지에 붙어서 하얗게 장관을 이룹니다,, 우리 눈꽃처럼...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1. 3. 14. 異邦人~! 나는 마음 가난한 旅行者 입니다. 그 어디에도 머물지 못하는 구름같은 인생 입니다. 北方의 冬節期 는 酷寒 입니다. 뼈속을 파고드는 極寒의 추위 毒酒가 아니면 견딜수가 없고~ 醉氣는 벗이며 毒입니다 하지만 凍土의 땅에도 生命의 循環은 시작되고 짧은 푸르름을 孕胎 합니다. 저기 저 江을 지나면 내가 찾는 그 무었이 있을까? 나는 내 인생의 마침표를 어디에다 찍을까? 이것이 나의 오랜 話頭 입니다....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1. 3. 11.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이~책은 독서량이 전무한 나의 기억 속에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인간의 마음을... 절망 속의 인간 본성을.. 인간의 두 마음을.... 시대의 혼돈 속에서 불분명한 진실이 그 많은~그많은~ 세윌을 수형의 몸으로.... 불꽃처럼~불꽃처럼~ (중략) 없는 사람이 살기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 하지만 교도소의 우리들은 없이 살기는 더합니다만, 차라리 겨울을 왜냐하면 여름 징역의 열 가지 스무 가지 장점을 일시에 무색게 해버리는 결정적인 사실 여름 징역은 바로 옆사람을 증오하게 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모로 누위 칼잠을 자야 하는 좁은 잠자리는 옆 사람을 단지 37˚C의 열 덩어리로만 느끼게 합니다 이것은 옆 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 가는 겨울철의 윈 시적인 자기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미 위한 다는 사.. 2011. 3. 8. 이전 1 ··· 60 61 62 63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