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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中

낙엽새

by dnahd@hanmail.net 2014. 9. 6.

낙엽은 새가 되어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다가와

내 몸을 떨구고

떠나는 가을아

가을은

낙엽새가 아픔을

물고 온답니다.

아무렇게나 던져도 그림이 되고

아무 말이나 하여도 詩가 되는

내~마음 위로

살며시 낙엽한 잎

올려놓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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