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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中

아버지~

by dnahd@hanmail.net 2014. 5. 26.

## ~~아버지에 빈지개 ##~~

아버지

기억이 떠나고있어요

지금 농촌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이고

개구리 우는소리는 같은데

지금 어디에계십니까?

아시는것은 오직 일뿐이고

소리없는 미소로 바라보실뿐~

그토록 손끝 여미고 고우셨는데

제가 지금 아버지의 자리에 있는데

우지몽매한 이몸은

당신의 그림자를 닮을수가 없습니다

아버지 세윌의 시간에 

모두 떠나고 잊혀지고 있어요

불효자식을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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