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随便

二月 我的心

by dnahd@hanmail.net 2015. 2. 15.

 

 

의미없는 2윌이 깊어간다

마음 쓸쓸한 명절은 다가오고

어디 숨쉴곳을 찾아서

두리번 거리는데~

못생긴 인연의 끝자락은

혼자만의 말을 이어가고

성장이 멈춘

未完의 여린 몸둥이에

내려앉은 세윌의 자욱은

자꾸만 부서져가고

내몸의 免疫體系는

작은 外風에도 흐트러져

몸져 뉘위 앓고 있다

겨울은 힘들어

하루가 백년같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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