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주~상하이~홍콩~하노이상공을 지나 5시간정도 비행끝에 도착한 양곤공항
눈에띠는 미얀마 전통의상 롱지를 입고 다니는 모습은 쫌 그러네..~*
네셔날 빌리지 에서 만난 해맑은 미얀마 아기의 미소
달라섬의 어린소녀
제법 한국말을 할줄아네
내가 이름을 지어 주었다
한국판 윈빈과 수지로~ㅋ
날씨가 더위서 달아오른 모습보소
온몸이 땀으로...ㅠㅠㅠ
뮈좀 해볼려고 몇마디 적었는디...
잘~안되는 미얀마 언어 ㅎ~*
호텔앞의 야자수 나무
이방인의 눈에는 낭만적이고
생소한 모습인데
야자수 그늘아래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윈주민들에게는
그냥 나무일뿐
양곤강을 지나는 작은 배의 사람들
일상의 시간이 불심으로 가득한
순수의 마음은 자비의 구하는데.....
예레페야 물에 떠있는 사윈 이라는데
호텔앞 도로전경
오랜시간 軍部獨裁는
빈곤과 정체와
인귄유린과 결핍을 만들고
지난과거에 잔유물이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
마하시 사사나 야키타 사윈의 점심무렵 탁발행렬
사윈입장은 맨발로 해야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나의 발은 아프고 피곤하다
재래시장의 부처님 얼굴형상의 과일
쉐다곤 황금대탑 정말 대단한 규모
나의 생각은 ~
어려운 사람이 많은데
사윈에 올인 하지말고
가난한사람들에게 慈悲을 베풀길............
잠시생각한다
기대만큼 실망도 큰 여행
하지만 마음하나는 두고간다
너무 착하고 순종적인
내가 만난 미얀마 사람들에게..............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한숨자고나니 밥먹으란다
야채죽인데 그럭저럭
간장이 아주 귀엽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