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면 오실줄 알았는데
꽃은 시들고 낙엽이 쌓여도
님은 소식조차없네
실눈으로 벽시계를 쳐다보지만
하루해가 어쩌면 이토록
하염없는가~
오늘은 바람도 없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끔오는
우체부아저씨도 오지않네
그래도 부시시 일어나
낡은대문앞 우체통을 바라본다
아무것도 없네 없어...................
꽃이 피면 오실줄 알았는데
꽃은 시들고 낙엽이 쌓여도
님은 소식조차없네
실눈으로 벽시계를 쳐다보지만
하루해가 어쩌면 이토록
하염없는가~
오늘은 바람도 없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끔오는
우체부아저씨도 오지않네
그래도 부시시 일어나
낡은대문앞 우체통을 바라본다
아무것도 없네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