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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영 꽃피는 날에~ 자운영꽃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春望의 벌판을 거닌다 굴곡진 수많은 논 다랭들이 도 주인이 있고 생명이 있는데 我是谁啊~~~?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6. 3. 13.
돌아서는 님아 解禁 어제오신 봄소식에 반가운 마음에 앞가슴 열어놓았는데 찬바람만 남겨놓고 돌아서는 님은 누구의 님이십니까 겨우내 숨죽이고 기다린~날 움트는 내마음에 눈발이내려 쌓이네 나의 몸은 어찌하라구 나의 부푼 마음은 어찌하라구 ~산아래 소식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6. 2. 15.
冬安居 라는 이름으로~ 時間은 分秒를 다투고 밤은 깊어 흐린달빛조차 어둠속에 사라져가는데 엄동설한의 世波에 못생긴 이몸하나 의지할곳 없는데~ 靑貧과 缺乏도 구분하지 못하는 쓸데없는 自己憐悶의 가난한 傲氣는 막혀버린 담장앞에서 끝내 돌아선다 내안의 慾望을 버리는 간절한 마음의 깨달음은 遥远한데 아침햇살에 부서지는 뜬구름이였네....................... "Without you - Harry Nilsson" 공무도하가 2016. 2. 8.
정윌 초하루 문풍지 틈 사이사이로 끊임없이 들어오는 찬바람에 파르르 몸서리치는 깃떨어진 날개 울음소리처럼 애처로운데 정월 초하루 긴~밤의 절망의 고독은 그리움의 강 넘어 한번 꼭 보고 싶은 그 이름 어머님..... 세월이 울어요 내가 울어예...... 2016.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