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0 紫禁城 한눈으로 볼수도 없고 한걸음에 달려갈수도 없는 거대한 자금성의 위용 대문을 14개를 건너서야 끝에 이르고 절대적 왕의 안위를 위하여 주변의 나무를 모두 베어버리고 걸음길에는 금과 옥으로 길을 만들고 하늘높은 누곽에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자신의 도구로 사용한 .........紫禁城의 오후 영욕의 세윌이 물든 얼룩진 담벼락에 낯선 그림자의 손끝에 가난한 여행자의 愁心은 얼굴에 投影되고 초라한 그림자를 남기고자 사진한장 부탁한다 请给我~照张相好吗? 谢谢你了~~ 겨울의 寒氣가 온몸으로 전해진다 오늘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Without you - Harry Nilsson" 夢里水鄉 笛子古筝演奏~ 2015. 12. 7. 頤和園(이화윈) 꽁꽁 얼어붙은 이화윈의 인공호수 서태후의 여름별장 이화윈은 청나라 말기 후궁의 신분이였지만 당대의 귄력을 손아귀에 넣고 王帝까지도 감금하고 별장에서 수많은 남자들을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모두 죽여버렸다는데.... 온전히 사람의 힘으로 땅을 파서 자신의 놀이터 인공호수를 만들었고 그 주변에 아름다운 별장을 만들고 온갖 장식으로 꾸며진 별장에서 50여년 세윌을 꿈을 먹고 살다가 간 그자리는 현세에 이르러 중국 인민들의 배를 채우고 지난간 역사의 자리는 아름답게 보존하는 중국인들의 執念과 대륙의 힘은 無限의 가치를 볼수있는데........................ "Without you - Harry Nilsson" 梅花雪 2015. 12. 7. 共存의 그늘 不夜城을 이루는 北京의 밤거리 오랜 전통의 家屋과 거리는 改革開放의 물결아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우뚝 솟은 고층건물 틈바구니에서 햇살얼굴을 보기가 어렵고 무엇이든 거대하고 넘치는 中國의 文明은 또 하나의 어두운 그림자를 만드니....... 차고 넘치는 북경의 어느 거리에서 그들은 무엇을 기다리는가? 貧副의 警界는 어느 나라 도시에도 존재하지만 유독 중국의 努動者들의 삶은 가장 어려운 生存의 문제 脫사회주의와 공산당의 아련한 鄕愁는 民主自由와 統制의 平行線에서 混沌의 시간을 힘들게 이어간다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데 異邦人의 가슴속에 자리하는 人生이라는 것에 대한 새로운 絶望의 悔恨.............. 我要對你說 2015. 12. 7. 万里长城 故事~ 첩첩산중 굴곡깊은 햇살품은 높은 하늘아래 지나는 바람도 멈추었네 켭켭 쌓아올린 돌머리 모서리에 釺(정) 의 흔적만은 아니구나 풀잎같은 人民의 열손가락에 끝에서 흘린 붉은 선홍빛 자욱은 이끼의 몸에 刻印되었네 허기진 몸에 천근의 등짐을지고 한없는 고갯마루를 넘어서 고난을 떨구는 순환의 고통을 님을 위한 길이라..... 온산천의 황토를 불태위 가슴에 안고 달려가 차곡차곡 쌓아올린 깊은계곡에서 몸을 버렸네 오로지 사람의 일이라 어떤 말로써 다할까 슬픔의 가장 큰 위대한 몸짓 단순한 숫자의 千里 萬里가 아니라 영윈의 尺일뿐~ 帝女花 2015. 12. 7.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