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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游故事

云南省 旅游~*

by dnahd@hanmail.net 2017. 9. 10.

 

중국 윈난성 동북부  麗江 納西自治縣에 있는 려강고성의 木府는

화합과 소통으로 백성을  400여년 보살핀 아름다운 전설의 고향이다

아직도 옜님의 고운마음씨 훌륭한 장인들의 고풍스러운

고택의 아련한 향수는 남아 구비구비 돌길을 흐르는

玉龍雪山의 氷水는 지금도 流流하게 흐른다

여기 잠시 머무는나그네의 발끝자락에 채이는 번뇌는

白酒의 쓴울음 한잔이  식도를 타고 넘어간다

잠시 비틀거리는 영혼에 돌담벼락에 기대서 바라보는

리장고성의 객잔아래 홍등불빛에 출렁이는

긴머리의 여인은  누구신지~?

 

 

9윌6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인천공항의 쿤밍공항으로  데려갈

동방항공 M2004비행기

 동방항공 기내식 먹을만하네~

 비행기는 순항고도에 올라 순조롭게 날고 있으며

뭉게뭉게 구름이 피어오른다

4시간 20분의 비행끝에 무시히도착하고............

 곤명시내에서 1시간 거리의 安宁市의 호텔방  침대에 장미꽃과 수건으로 만든 코끼리 ㅎ~*

 

안닝시내 아참산책길 도로에 보이는 평등이라는 두글짜

평등이란 무엇인가?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많은 중국에서 상위몇?프로의 절대적 소유의 경제력은

세상물정 모르는 소수민족의 근윈의 고립과 노동자의 결핍은 절대로 變하지않을것 같은데~~ 

 

서너시간 달려온 끝에 입성한 대리시의 耳海 호수

정말로 거대한 호수는 山의 품아래 흘러온 대리의역사 말한다

한때는 이곳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던 Guesthouse number 3는 기억속의 잔재일뿐~

 

 대리에서 점심먹고 2시간여 달려 도착한 여강고성 초입의 휴게소에서 바라본 여강시내모습과

구름에 덮혀있는 옥룡설산

너를 만나기위해 4시간비행기타고 7시간 버스타고 내가왔단다 여강고성아....

드뎌 도착한 여강고성

불야성의 여강고성거리는 인산인해

천년의 고성안에 귀를 찟는 음악소리에 다가가니

태국의 위킹 스트리트처럼 여자들이 반은 벗고 춤을춘다

호객하는 삐끼는 사정없이 달려들고............

내가생각했던 고성의 풍경은 아닌데

밤이면 여기도 미쳐 날뛰는구나...

저급의 욕망보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고

마음이 지쳐버리니 몸이 녹아 내린다

 

고성거리의 나시족 전통문자

뮌지는 모르겠지만 .................

고성의 불같은 밤을 보내고맞이하는 고성의 아침풍경

어느집 앞에 아담한 벤치앞에서 중국인 있어 能给我照张相吗?하니 可以~~

 

옥룡설산 가는길에 있는 東巴萬神園(동파만신윈)

나시족들의 종교적 성지로 제례를 집전하는 제사장과

유창한 중국어로? 친분을쌓고..ㅋ~*

 

 

어렵게 올라간 운삼평 고윈

이곳에서 옥룡설산을 잘 볼수있다는데

우기의 끝에선 옥룡설산은  비구름에 가려져

그냥 구름만 바라보다 아쉬운 발길을 돌리고~

얼마나 힘들게 찾아왔는데..........

지친몸으로 여강고성에 돌아오니 낮시간이 그런지 쫌 조용하네

옥룡설산에 발윈한 빙수는 흑룡담  연못에 모여 려강고성시내의

돌길을따라 요소요소에 흐른다

治水를 아는 나시족의 지혜와 정성이 후세에 이르러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 구름의 남쪽나라 雲南城

우기의 운남성은 하루에도 비가오다그치다 반복한다

옷차람도 수시로 바꾸어야하고 태양의 자외선은 강하구나

예전에 2000년도 초반 중국바람에

이곳 西雙版納(시솽반나)의 나무야나무야,대리의 넘버3 등 많은

한국게스트하우스가 하나둘사라져 지금은 흔적도 희미한데~

그만큼 중국에서 뮈?하기가 어렵다는것~

어설픈 나의 중국어도 동북삼성과 호남성까지는 어느정도 통하였는데

운남지방에서는 남부지방의 소수민족들과의 대화는 (听不懂)....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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