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5 春來不似春 겨우내 작은 화분 속에서 꽃을 피우기 위하여 忍耐한 시간의 몸짓은 드디어 내 몸을 열어보였는데 마주하는 이가 없네 내香氣 千里를 간다 하지만 없네 모른다네 모른다네~~ 해맑은 첫봄날의蜜月은 짧은 태양볕아래 근심을 거두고 맑은 꽃이 되었네 달나라 찾아가고 별님을 만나러 가는 세상이지만 이보다 소중한 것이 있으리야~청양 장곡사 즈음에 2023. 3. 6. 꿈이였나봐~ 방콕시내 주한국대사관 미친하루 절망의 순간들....유~ㅎ 2023. 1. 28. 나 삼촌 츄리닝 그리고~거짖말 2023. 1. 26. 가슴앓이 수많은 폭도들의 횡포가 무질서로 쾌락으로 흐르는 밤~ 지난날 금빛 찬란했던 그날의 포부는 이제는 퇴색해 버린 한폭의 추상화 내가 가야 할 거리엔 눈은 내려 쌓이는데 쓸쓸한 草幕의 낡은 창가에서 눈감고 조는 피로한 이 몸에 외로운 나그네의 외투 자락에 그렇게 겨울이 몰려오고 있다. " 2022. 11. 22. 이전 1 2 3 4 5 6 7 8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