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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나,,,,,, 하염없이 비가내린다. 黑龙江省 흙처럼 검은 비가 남루하고 더러운 거리를 적신다. 낯선도시 이국에 홀로있는 풍경은 참으로 恨 스럽구나, 한잔술에 시름을 달랠수 있다면 억지로라도 퍼넣으련만 너무독해 나를 잃어버린다. 살아온 나날들~~ 記億 은 있고 追億 이 없는 쓸쓸한 인생 잃어버린 것도 없는데~ 찾아야 할것도 없는데~ 왜~나는 오늘 비내리는 異國의 길모퉁이에서 누구를 기다리는가........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1. 3. 16.
簡易驛 녹이슨 철길위로 상심(傷心)한 별이 떨어진다. 남겨놓은 기억들이 숨죽이며 달려온다. 그리움에 달려왔건만 슬픔 한조각 남겨놓고 사라져간다. 너와내가 사랑을 고백했던 낡은 벤치위로 힘에겨운 가로등이 졸고있다. 고독하다는것은 쓸쓸하다는것은 모두에게~ 잊혀지는 것인가.... 장항선 청소 역전. 2011. 3. 16.
孤立無援~ 中国 吉林省 长春市 松花江边...... 아! 凍土의 땅 모든 것이 숨죽인 스산한 강변 위에 홀로 선 노송처럼~ 얼어버린 달빛그림자에 나뭇가지에도霧淞 이 피었다 갈 곳을 잃어버린 고립무원의 땅에서 나는 철 지난 옛 기억을 꺼내어, 만지작 거린다 나의 기억은 빛바랜 추억의 화원에 서성거린다. 그~무엇인가를 한없이 그리고 싶은데... 아득함은 꿈만 같구나. 時節을모르는, 나는~ 오늘도 쓸데없이 하얀 도화지에 낚서을 하고 있다.. ★霧淞~무송은 중국길림성 송화강변의 물안개 적당한 온도(영하 15~20) 정도에서 얼어버린 안개 수증기가 강변 나뭇가지에 붙어서 하얗게 장관을 이룹니다,, 우리 눈꽃처럼...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1. 3. 14.
異邦人~! 나는 마음 가난한 旅行者 입니다. 그 어디에도 머물지 못하는 구름같은 인생 입니다. 北方의 冬節期 는 酷寒 입니다. 뼈속을 파고드는 極寒의 추위 毒酒가 아니면 견딜수가 없고~ 醉氣는 벗이며 毒입니다 하지만 凍土의 땅에도 生命의 循環은 시작되고 짧은 푸르름을 孕胎 합니다. 저기 저 江을 지나면 내가 찾는 그 무었이 있을까? 나는 내 인생의 마침표를 어디에다 찍을까? 이것이 나의 오랜 話頭 입니다....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