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6 아오자이의 슬픈전설~ xinchao 안다만 해역에서 불어오는 해풍은 먼~길을 바람따라 안개처럼 밀려와 천년의 윈시에 내려앉는다 따스한 고요의 적막은 아름다운 꽃을피우고 손으로 만지면 부서지는 종이꽃의 애처러움은 ... 이땅의 민초와 같구나 백색으로 곱게감아 흘러내린 아오자이는 순백의 향연 순수와 순결같은 옷자락에 오욕으로 무장한 무자비한 폭도들은 그 순백의 영윈에 붉은 선혈낭자한 발자국을 남겼다... 지위도 닦아도 돌아올수없는 모양 이념이 무었이고? 영웅이 무었인고? 그것이 생명보다 소중한 것인가? 붉게 물드는 석양아래로 하늘거리는 아오자이의 흩날리는 미풍은 ~ 내~가슴에 내가슴에................. good~bye Vietnam! ♪A time for us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2. 4. 26. 흐르는것은 세윌뿐이랴! 사라지는 것이 어찌 세윌뿐이랴 흐르는 강물에 첫사랑도 가버렸고 파도치던 밤에 님도 떠나버렸네 사라져가는 香氣 어른거리는 幻影 자꾸만 작아지는 이몸에 내려앉은 세윌의 잔주름은 깊고 굵은 火印이 되었네 둥글둥굴 예쁘게 살아야하는데 작은그릇에 넘치는 물을 담고서 파도치는 인생의 눈물을 몰랐네 찻잔속의 작은 눈물처럼 스스로 허물어지네. 한번은 작은 불꽃이라도............"JM" 세윌아! 무정한 세윌아! 나는 ...............!!! 2012. 4. 25. 사랑이란~ 난 사랑을 모릅니다 애절한 사랑도 가슴저린사랑도.... 사랑이란 이름으로 당신을 내소유로 내~슬픔을 당신의 눈물로 사랑하다 때가되면 떠나고 찾아오는 철새처럼 바람같은 사람아... 하지만 ~ 당신이 흘린 눈물의 의미를 헤아리지 못함은 홀로 시간을 보내면서 알았습니다... 아~ 사랑이란 그냥 같이 있고 싶을 뿐이라는,,,,,,,,,,,,,,,,,,,,, 2012. 4. 18. 동백꽃잎 떨어진날에~ 꽃님아~ 무었이 부끄러위 작은몸을 버리려는가 어설픈 인생도 움켜잡으려고 애처러운데~ 아~ 깨닫지 못하고 하루를 사는 모양아 부끄럽지 않은가..... 간밤에 바람소리에 선혈낭자한 모습으로 돌절벽에 누위있네 자~ 일어나라 손잡아줄께... 괜찮다 모자라면 어때 가난하면 어때 아프면 아픈대로 그리움은 가슴에 묻고~ 그래! 우리같이 손잡고 함께가자 " 2012. 4. 11.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