随便68 나의노래 미친 폭군 같은 회오리바람이 슬며시 찾아온 어둠에 꼬리를 내리고 순한 羊이 되어 깊은 침묵으로 向한다. 늘~ 나의 시선이 머무는 곳 그 옆에서 졸고 있는 영국 왕실을 지키는 병사와 매일 웃고 있는 돼지저금통~ 눈에 익숙한 모습이지만 때론 그 모습도 그리움이 된다 긴~침묵이 흐른다 생각조차 잃어버린 시간 시간은 밤의 끝을 향하는데~ 이슬은 눈물처럼 흘러내린다 음울하고 축축한 고립무원의 대지로......... 2013. 3. 20. 두마음 내~안의 두마음 "예" 하는 마음과 "아니요" 라는 마음 작은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온갖 슬픔과 번민의 窓이였지만 내스스로 흐린것을 버리니 스스로 맑아지더라.... 하지만 아주 작은 眞實을 깨우치는 시간은 길고도 아주~먼길 쓸데없는 눈물과 피흘리는 고통의 首班 그렇게 부딫쳐 멍들고 또~아물고.... 그 자리의 세윌의 연륜은 執着을 버리고 떠날줄 아는 내~마음의 中庸 ♪Golden Autumn / Fruits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2. 12. 29. 그냥~ 오래된 습관처럼 이미 굳어져 버린 슬픔들이 목젖까지 차오른다 이밤에 나를 감싸는 윈초적 겨울의 추위와 허기진 영혼에 한수저 밥을 꾸역꾸역 집어넣는다 씹지도못하고 삼키는두볼위로 눈물이 흐른다 웃고 있어도 눈물나고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아~근윈의 허기짐...... "안단테 Gloomy day" 안단테 Gloomy day 2012. 12. 24. 痕迹 ~ 뽀얀 눈길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어디로 가는가? 내안에 머물기를 바랬지만 초라한 세윌의 흔적을 남기면서 또~어디로 가려는가 아름답지못한 지난세윌은 남루하고 지리한데 내 아무리 살며시 걸어봐도 삶의 흔적은 지울수가 없네 고단하고 미련한 내~지나온 인생의 시간들을...... Flying To The Moon 2012. 12. 23. 이전 1 ···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