随便71 이미 가을은~ 가을은 내곁에 성큼 다가와 있는데 떠나기 싫은 철없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意味없는데.... 한낯 길가의 달맞이꽃은 햇살아래 고개를 떨구고 어둠을 기다리는데~ 길가의 키작은 코스모스는 새벽이슬 맞으며 동구밖에서 외로운 모습으로 누구를 기다리는가.... ♬~새벽녘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5. 9. 3. 啊~怎么办~!!! 음악은 흐르는데 소리는 없어 술잔은 돌고 도는데 마주할 님도 없고 시간은 창문넘어.............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5. 8. 28. 마음아~ 마음아 내 마음아 가고싶지 않은길...... 하고싶지 않은말....... 내 마음은 휠휠 날고싶어 생각도 필요없고 걱정도 쓸모없는 그~어딘가로 "Chanson - Tu Ne Sais Pas Aimor " 2015. 4. 24. 삽교천의 아칩 지난 추억의 슬픔이 잠들어 있는삽교천 방조제의 강둑에 아침이 밝아온다절대권력의 마지막 향유를 누렸던 발걸음은이 댐의 둑길에서 마지막 발자국을 남기고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지는데....십수 년의 세월이 흘러 여기까지 왔지만 變한 건 인간세상의 이야기뿐이고강물과 바닷물은 만나서 옛이야기를 전하고나는 님 소식을 기다리지만.......허공에 맴도는 철새들의 노래뿐아직도 차가운 바람에 쓸쓸히 발길을 돌린다......" 2015. 3. 1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