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9 凤凰古城 중경 강북공항 한국에서 비행기로 3시간 30분정도 날씨는 한국보다는 더운것 같다 중경에서 3시간정도 달려 도착한 유양의 유주성 옜적에 다른민족의 침략을 피하여 고산지대 동굴로 숨어들어 산적생활을 하였다는데......... 산적들이 생활터전 동굴 끝에서 半문명화된 삶의 토굴 간이 상점앞에서 나의 어설픈 서예실력을 보여주니 묘족 장사꾼이 好을 연발한다....ㅋ~* 유주성의 고즈넠한 풍경에 취하는데 중국인들은 오래된 건축물과 문화를 간직하려는데 우리는 쓸데없는 삽질을하고 갈아엎어 버리는지............. 유주 고성에서 불편한 점심식사? 마치고 몇시간을 달려 도착한 봉황고성 아직 한국사람들이 많이오지 않아서 한국돈을 쓸수가없구나 생소한 외국인에게 어김없이 장사꾼은 달려들고.... 봉황고성거리의 묘족 여인.. 2015. 4. 5. 삽교천의 아칩 지난 추억의 슬픔이 잠들어 있는삽교천 방조제의 강둑에 아침이 밝아온다절대권력의 마지막 향유를 누렸던 발걸음은이 댐의 둑길에서 마지막 발자국을 남기고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지는데....십수 년의 세월이 흘러 여기까지 왔지만 變한 건 인간세상의 이야기뿐이고강물과 바닷물은 만나서 옛이야기를 전하고나는 님 소식을 기다리지만.......허공에 맴도는 철새들의 노래뿐아직도 차가운 바람에 쓸쓸히 발길을 돌린다......" 2015. 3. 15. 上海 杭州 旅行記~ 물의 도시 항주다운 모습 풍류가 흐르는 서당의 고즈넉한 풍경에 세월의 흐름은 덧없는데... 수자원을 활용할 줄 아는 중국인의 지혜 서호 주변의 이름모를 교각에 저마다의 소윈을 비는 마음들이 가득한데... 동방명주 탑의 중국스런 모습 항주 서호의 강변에서 주인 없는 나룻배에 가마우지는 졸고있는데~ 춘절의 상해 예윈 거리 인산인해의 중국 풍경 예윈의 한 귀퉁이에 핀 홍매화는 봄소식을 전하지만 시절 모르고 불어오는 바람은 나그네의 옷깃을 여미게 하고 오늘 밤은 어디에서 지친 몸 쉬어야 하는가 아............. 간절의 아득함이여..... ~相思淚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5. 2. 21. 二月 我的心 의미없는 2윌이 깊어간다 마음 쓸쓸한 명절은 다가오고 어디 숨쉴곳을 찾아서 두리번 거리는데~ 못생긴 인연의 끝자락은 혼자만의 말을 이어가고 성장이 멈춘 未完의 여린 몸둥이에 내려앉은 세윌의 자욱은 자꾸만 부서져가고 내몸의 免疫體系는 작은 外風에도 흐트러져 몸져 뉘위 앓고 있다 겨울은 힘들어 하루가 백년같은 겨울......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5. 2. 15.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