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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음 내~안의 두마음 "예" 하는 마음과 "아니요" 라는 마음 작은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온갖 슬픔과 번민의 窓이였지만 내스스로 흐린것을 버리니 스스로 맑아지더라.... 하지만 아주 작은 眞實을 깨우치는 시간은 길고도 아주~먼길 쓸데없는 눈물과 피흘리는 고통의 首班 그렇게 부딫쳐 멍들고 또~아물고.... 그 자리의 세윌의 연륜은 執着을 버리고 떠날줄 아는 내~마음의 中庸 ♪Golden Autumn / Fruits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2. 12. 29.
그냥~ 오래된 습관처럼 이미 굳어져 버린 슬픔들이 목젖까지 차오른다 이밤에 나를 감싸는 윈초적 겨울의 추위와 허기진 영혼에 한수저 밥을 꾸역꾸역 집어넣는다 씹지도못하고 삼키는두볼위로 눈물이 흐른다 웃고 있어도 눈물나고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아~근윈의 허기짐...... "안단테 Gloomy day" 안단테 Gloomy day 2012. 12. 24.
痕迹 ~ 뽀얀 눈길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어디로 가는가? 내안에 머물기를 바랬지만 초라한 세윌의 흔적을 남기면서 또~어디로 가려는가 아름답지못한 지난세윌은 남루하고 지리한데 내 아무리 살며시 걸어봐도 삶의 흔적은 지울수가 없네 고단하고 미련한 내~지나온 인생의 시간들을...... Flying To The Moon 2012. 12. 23.
東北아리랑~ 낡고 무질서한 중국의 거리에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다 넘쳐나는 많은 개체는 눈보라에 뒤엉켜 사물을 분간할 수가 없다 인간의 체온만큼 추운 동북의 겨울의 풍경은 나그네의 심장속의 피마저 얼어붙게 만드는 혹한이지만 여기 인생들은 그 추위에 길 위에서 슬픈 노래를 한다 欢迎光临~! 얼어붙은 입으로 고단한 삶을 노래한다 오늘 진흙탕이 되어버린 그 길위에 긴~ 부츠를 신은 윈색의 중국 여자의 신발 위에 상심 가득한 눈물이 흐른다... 아~ 이 무질서 혼돈의 틈 사이로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가 들려온다.... 이 몸은 국적불명의 리듬에 발맞추어 횡단보도를 눈치 보면서 뛰어간다 진흙탕물이 바지에 묻을까 봐 한 손에는 빵을 들고 또 다른 한 손으로는 바지를 올려 잡고서......... 2012년 11월 7일(哈尔滨市, .. 2012.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