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中52 나의 어학연수? 你会说汉语吗? 나는 원래 사교적인 성격은 아니라 홀로 하는 일을 좋아하고 취미도 그렇고~ 2006년 여름날 동네 선후배 모임에서 중국 북경을 간다기에 따라갔지요 공항에 내리자마자 후끈하는 중국 냄새 꾸리꾸리 한 하늘 꾀죄죄한 머리 떡진 중국인들... 아! 학창 시절 몇 자 배운 눈에 익숙한 한자에 또 이상한(중국 한자)도 있어 내 눈길을 사로잡고,,,,, 귀국 후에는 나도 중국어 공부 좀 해야겠다 생각하고 홀로 독학을 시작하였지요 그렇게 1년여 시간 나는 대로 열심히 하였지만 말문이 열리지 않고 답답함에~ 2007년 겨울 어학연수를 떠나기로 결정하고 12월 혹독한 추위로 유명한 하얼빈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왜 하얼빈을 선택한 것은 보통화 발음이 깨끗하다고 알려져서~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택시로 1시간 .. 2021. 9. 20. 虛無 뜬구름에 마음 실어 가면 오고 오면 가는 세월이란 虛妄속에 어~언 반평생 넘고 넘어 끝도 기약도 없는 긴긴날의 기다림뿐 " 2021. 6. 19. 내마음이 아프다~ 어둠이 내려앉는 고립무원의 草幕위로 감당할 수 없는 외로움도 밀물처럼 밀려온다. 나도 모르게 갑자기 눈물이 나온다. 눈에 익숙한 낡은 창 너머 흐릿한 달님의 엷은 가슴 사이로 개구리의 울음소리 처량하게 들린다 혼자라는 고독을 사랑하지만 너무도 진한 빛깔의 고독이 흘러내린다 아~ 이 밤에 이 밤에..... "오윌이 익어가는 날에" " 답글 2021. 5. 9. 煩腦 덕숭산 산비탈아래 조그만 庵子에 발걸음 멈추었네 世俗의 五慾을 골바람은 씻어줄까 生面不知 衆生을 향한 合掌은 무슨의미인가 俗家의 因戀을 짖이기는 댓가로 道人의 몸짓은 따뜻한 했살아래 흩어지는데~~ 흐린것을 버리면 스스로 맑아진다는데 어리석은 중생은 아직도 버리질 못하는구나 <p><br></p> <p><br></p> 2020. 4. 30.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