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8 가을남자~ 가을이란다 가을은~ 채위지는 충만의 계절인데 나는 벌거벗은 마른나무 스스로 고립되어 말을 잃어버리고 눈뜨면 보이는 익숙한 벽은 낡아 헤어진 그리움과 무윈칙의 끝없는 평행선~ 어느새~ 바람 내음새도 달라지고 성급한 낙엽은 나처럼 떨어져 길위에 뒹구네 아~ 오늘 밤에는 창문을 닫아야겠다 한없는 그리움에 부서지는 여인의 떠나간 향기를 ............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2. 9. 12. 知識의 暴力~! 無識한 知識은 自由을 抑壓하고 民衆의 심장에 칼을 꽃는구나 手段의 方法이 바르지 못한데 所有의 힘은 眞實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않고 오직 태양만 보고 있다.... 지식이란? 客觀的 普遍的 가치가 생명인데 온전히 主觀的인, 偏頗的인 僞善의 모습으로 民衆의 곁에서서 惡魔의 채찍을 휘두르고 있다. 지식은 ~ 이시대의 새로운 비극이다.. 언제나 침묵하는 知性의 良心은 숨어 지켜보고~ 풀잎같은 민중의 통곡소리는 세상에 울려퍼지는데... 들어주는 사람은 없구나... "Without you - Harry Nilsson" 2012. 8. 19. 無所有 배움의 지식이 없으니 세상의 빛이 될 수 없고 곡간의 재물이 없으니 마음을 나눌 수도 없고 속내를 보여줄 친구가 없으니 허전하고 풀뿌리 같은 兄弟들은 소식조차 전할 길 없고 바람 하늘길 가신 부모님의 빈자리는河海와 같은데~ 바람아 지나가는 길에 발걸음 머물거든 내~방문이나 닫아주시게나.... " 2012. 8. 19. 어떻하면 잘살수 있을까? 어느 知人 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大韓民國의 法은 옻나무 법이라고요, 그분의 말씀을 듣고 나니, 꼭 맞는 말씀이었지요 옻을 타는(약한 사람)은 피가 나도록 밤새 긁다가 지쳐서 죽고 옻을 타지 않는(강한 사람)은 아주 天國이랍니다 가진 자들이 맘대로 살 수 있는 땅이랍니다. 그래서 그런가..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내 것을 만들려 하고 부정과 반칙이 통하는 거짓말 공화국이 되어버렸지요... 그런데 실상 우리가 잘 사는 것 같은데 들여다보면 거의 빚진 인생이던데~~~ 속 빈 강정이랄까? 하긴 빈수레가 요란한 법이지요... 그런데 빚지고 사는 인생들도 무감각해져서 즐길 것 다 즐기고 잘 먹고 잘 살지요... 그러다 망하면 나라가 도와주겠지요??? 어려울 때 도와주니(공적자금)도 뗴쳐먹는 나라인걸요~! 법을 .. 2012. 7. 21.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