随便68 騷音 간밤 무서리에 온몸을 벗어버린 감나무의 텅빈 모습에 계절의 의미를 바라본다 세상은 온통 혼란스러운데 눈뜨고 귀만열면 들리는 騷音은 가을의 풍요도 사람의 情도 묻힌다 아~ 이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한치앞을 내다볼수없다 ♪~Qu es-Tu / Clemence " 2016. 11. 5. 언제쯤~ 연일 날씨가 우중충한 유럽의 축축한 풍경 같고 꽁꽁 얼어버린 소비에트의 절망 같은 황량함과 칼바람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고즈넠한 이대 지위에 그리움의 조각들이 흩어진다 꿈의 虛象 지독한 추위의 寒起에 작은 불씨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한없는 孤獨의 노래를 한다, 까만 어둠이 하얀 불새가 되어 날아간다 눈에 익은 창 너머 날아간다.. 내~마음 아실이.... 내~눈물 아실이.......! ~저녁 술 별빛 " 2016. 11. 2. 어제 그리고 오늘 내일 지나간 날 우리는 얼마나 사랑했는가 너는 나를 위했고 나는 너를 위했었지 가야 할 길이라면 보내드리련만 아무말 하지 않고 가야만 한다는 건 무슨 사연인가요 헤어지잔 그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사랑한단 그 말은 어떻게 할 수 있었나요 가야 할 길이라면 보내드리련만 아무말 하지 않고 가야만 한다는 건 무슨 사연인가요 헤어지잔 그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사랑한단 그 말은 어떻게 할 수 있었나요~ 2016. 11. 1. 소리바람새 혼란한 세상의 소음에 가을날의 變絶은 순간을 기약할수가 없다 계절을 잊어버린 자연의 방황은 폭우로 내리는 가을비에 한여름 같은 태양볕의 熱氣 어디에 눈을 맞추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해는 이미 저물어 가고 어둠은 밀려오는데 지친 발걸음은 무겁고 먼~길 돌아 달려왔는데 허름한 대문앞에 낙엽한장 놓고 떠난 무정한 가을바람아~ " 커피한잔과 당신 2016. 10. 2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7 다음